6월의 주말 나들이

Life 2011. 6. 13. 10:56
서현이 큰고모할머니께서 보내주신 옷입고 한강에 나갔다.
(원피스 입고 어린이집 갔다가 선생님들이 대박 이쁘다고 난리였다. ㅋㅋㅋㅋㅋ)
철마다 이쁜 옷 보내주셔서 감사해용~




한강가는 굴다리.
저 밝은 곳 너머엔 뭔가 있어보이고 왠지 느낌있다.
통로가 살짝 경사져있어 서현이가 다리 들고 쭉 내려가는 거다.
(브레이크 잡는 법을 알기 때문에 속도가 나면 알아서 멈춘다)


서현이가 좋아하는 토끼집을 가지고 가서 노는 중.


엄마 흉내낸다고 속옷 입는 흉내를 낸다.
무슨 속옷인지는 알겠지? ㅋㅋㅋ


지혜와 쫑군이 좋아하는 캐치볼놀이.
그러나 서현이는 눈을 꼭 감거나 고개를 돌린다. ㅋㅋㅋ


서현이가 가만히 손대고 있으면 쫑군이 공을 갖다 붙이는 수준. ^^;


공도 꽤 잘 던진다.


공 던지기도 전에 눈부터 감는다. ㅋㅋㅋ


토끼집에서 쉬는 중.


토끼집에 무단침입한 아빠와.


완전 연예인같다. ㅎㄷㄷ


썬글라스 끼니 더 멋있다. ㅎㅎ




점심은 외식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서현이가 놀이터에서 조금만 놀자고 했다/




매달리기 잘하는 서현이.


서현이는 미끄럼타며 내려가는 중.


서현이는 뭔가를 시도하다가 잘 안되면 짜쯩을 잘낸다.(지혜 닮아 그런듯. ㅠ_ㅠ)
하지만 도움받는걸 싫어하고 혼자서 끝내긴 한다.


클라이밍이 잘 안되 무척 짜증내면서도 혼자 힘으로 꼭대기까지 올라왔다.


한달쯤 전부터 시작한 발가락 사이 때 벗기기. -_-;;
우연히 발가락 사이에 때가 있는걸 발견한 뒤, 집에 와서 양말 벗으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이다. >.<





WRITTEN BY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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