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8
원래 선하 백일은 5/7인데 미리 땡겨서 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에서 뷔페를 먹었다.
4월까지 하면 5만원 정도에 먹을 수 있을 뿐더러, 5월 초에 하면 어린이날이 끼어 너무 번잡할거 같아 미리 친정식구들과 식사를 하였다.
음식 종류도 많고 가격 대비 매우 맛도 좋았다.
쫑군이 뷔페는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맛있다고 칭찬하였다.
서현이는 아침도 안먹었으면서 음식은 거의 안먹고 놀기만 했다.
역시 서현이 데리고 뷔페 가면 안된다(과일 한 접시, 초밥 2개, 아이스크림 약간만 먹고 3만원 넘게 냈다.)
오늘의 주인공 뿌잉뿌잉 박선하~
한껏 치장(?)하였으나 선물받은 옷은 반팔이라 못입히고 서현이가 입던 새 옷같은 헌옷(?)을 입혔다.(그러고보니 머리핀조차 서현이꺼네)
이 사진은 꽤 이쁘게 나온거 같다.
(선하는 항상 손을 꼭 쥐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오른손으로 빠큐하고 있다. ㅋㅋ)
무표정하게 누워 천장 바라보는 91일된 선하.
건강하거라.
뷔페를 2시간동안 먹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매우 빠듯하였다.
먹는데 치중하느라 깜박하고 사진을 안찍어 나가기 직전에 얼른 찍은 사진.
(서현이는 뷔페에 딸린 놀이방에서 노느라 없었다)
선하야 백일 축하해~
진짜 백일은 집에서 상 차려줄게. ^^
해맑은 쫑군과 이쁜 귀여운 선하.
쫑군이 이 후식이 매우 맛있다며 2개 챙겨왔다.(이거 챙기는데 뒤에 직원이 있었다. 봤다면 진상이라고 생각했겠지? ^^;)
뷔페에서 먹을 땐 맛이 별로인거 같았는데 집에 와서 배 꺼진뒤 먹으니 매우 맛있더군~
WRITTEN BY
-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