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가 하루가 다르게 커 간다. 매일 매일 보지만 정말 크는게 느껴질 정도로..
한달 쯤 전 사진부터 지금까지.. 쭉 올려본다.
모유 먹을땐 좀 말랐었는데
지혜가 손 다쳐서 항생제 먹느라 잠깐 모유를 끊은 동안 분유를 먹으면서 엄청 통통해 졌다..ㅎㅎ
지금은 턱선이 사라졌다-_-;; ㅎㅎㅎ
4월 초의 모습. 아직 처갓댁에 있을 때다. 갓 태어난 신생아 분위기가 아직까지 풍긴다. 좀 허약해 보이는 그 느낌!
이런 표정을 참 잘 짓는다. "오오~!!!" 하면서 놀란듯한 표정. 정말 귀엽다.^-^ 이때만 해도 속싸개에 꽁꽁 싸놓고 다녔는데..
설정 샷? 이라고 해야 하나.. 초점이 내 머리카락에 가 있으면 어떻게 해-_-;;
점점 서현이 턱이 겹쳐지는게 보인다..ㅋㅋ
서현이 지못미 사진이 되어버렸네. 근데 이 때 눕혀놓고 찍었는데, 그게 싫었는지 계속 칭얼대느라 그나마
이게 가장 괜찮은 사진이었다는--;;
지혜는 아직 붓기가 덜 빠진 모습이네. 지금은 다 빠졌지만.. ^^
이건 4월말에 처갓댁에서 우리집으로 온 다음에 사진이네.
사진 변두리에 보이는 파란 건 실험실 사람들이 사준 아기체육관이다. 아직 팔이 짧아서 신나게 가지고 놀지는 못하는 중..^^
서현이를 돌보다가 지쳐서 잠든 나..-_-; 사실은 약간 설정샷이긴 한데, 그래도 진짜 피곤했었다..
몸살기운이 있었는데, 그날따라 서현이가 밤에 엄청 보채는 바람에 잠을 별로 못 자서
그 다음날 바로 앓아누웠다는.. 에휴~ 나중에 이런거 다 알아줄까? 이런거 알아달라고 하면 치사한 부모인가--;;
가장 최근의 사진..소파에서 아기돼지랑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군. 살이 찐게 보인다...
아기돼지보다는 조금 더 크네..^-^
WRITTEN BY
-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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