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6
서현이가 다니는 '태권쏭'에서 공개수업을 하였다.
7시까지 가야하는데 좀 늦었더니 서현이는 제일 뒤에 서게 되었다. 쩝.
제일 오른쪽 뒤가 서현이다.
가운데 맨 뒤가 서현이다.
자꾸 가려져서 좀 안보이긴한데 선하를 손에 안고 의자 위에 올라가는 투혼을 발휘해가며 찍은 동영상이다. ^^;
딱히 태권도를 배우라고 보낸게 아니라 겨울동안 뛰어다니며 운동하라는 의미로 태권도를 보냈다.
그런데 서현이가 태권도를 나름 좋아하길래 계속 보낼 생각을 했는데 공개수업을 다녀온 후 태권도를 끊었다. -_-+
처음 관장님이 등장할 때 특유의 음악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일사불란하게 예를 표한 뒤 큰절을 하더군. -_-;;
여기까지는 좀 웃겼는데 수업을 보니 여자아이를 둔 엄마 마음에는 좀 별로였다.
대부분 남자아이인게 제일 걸렸고 비싼 돈을 주고 보낼만한 메리트가 없어보였다.
역시 여자아이는 발레를 보내야할 듯 싶다.
태권도 끊고 미술학원을 보냈더니 서현이가 매일 미술가고 싶댄다. 근데 미술이 태권도보다 더 비싸다고~ ㅠ_ㅠ
WRITTEN BY
-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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