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관광 시작. 앙코르와트엔 앙코르와트만 있는게 아니라, 앙코르톰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적들이 있다. 그 중 앙코르와트가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앙코르와트가 가장 씨엠립 근처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관광을 시작했다. 유적지들 사이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걸어서 가는건 생각도 할 수 없다. 가끔 체력이 넘치는 외국인들은 자전거 타고 다니던데..
뭐, 길이 평지여서 힘은 안 들겠지만, 날씨가 '조낸' 덥기 때문에 무척 괴로울 것이다. 우리는 슬슬 걸어다녔는데도 땀이 비오듯 했는데.. 때문에 택시를 대절해서(하루에 약 4만원 정도?? 지혜야 맞어?) 하면 편하다. 그리고 에어컨도 틀어주기 때문에 땀도 식힐수 있고..^^

앙코르와트 들어가는 입구.. 아침인데도 관광객들이 많다..


왠 승려가.. 사원 구석구석에 조그맣게 불상을 모셔 놓은 공간이 많았다. 아마 그런 곳에 가는 승려인듯..

다시 입구에서..

앙코르와트 내부..정사각형 모양의 회랑이 3중으로 있는 모양이다. 여긴 가장 바깥쪽 회랑. 가장 안 쪽 회랑은 무지 가파른 계단을 기어올라 가야 한다.

사원은 무척 아름다웠다. 특히 조각이 예술!! 어디 하나 허투로 보이는 곳이 없었다.. 그치만 관리가 잘 안되어서 이렇게 관광객(-_-;)이 아무렇게나(!!!-_-;) 사원 창틀에 누워있어도 누구 하나 뭐라 그러는 사람이 없으니...

위 사진에 오른쪽이 있던 여신상..


아름다운 기하학 적 무늬.. 이정도면 우리나라 전통 문양과 대적할 만큼 아름답다. 더군다나 여긴 그림이 아니라 입체인 조각!!

관람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가이드북을 보는 지혜. 사실 난 이런거 보는 재주가 없어서 거의 지혜한테 맡겼다. 지혜가 일루가자 절루가자 하면 따라가구..  지혜가 '이게 유명한거래.. 이 조각이 뜻하는건 .... 뭐뭐뭐뭐' 이러면 으응 하면서 끄덕끄덕.. 고마워 지혜야.

사람이 없는.. 사원의 뒷편

이걸 창틀이라고 해야하나.. 그치만 이걸 통해 밖을 온전히 내다보기 힘드니 창이라고 할 수도 없고.. 근데 모양은 창이고..
암튼 이런 식의 문양이 무지 많았다. 의미는?? 모른다-.-+


액자같은 창이 있어서 앙코르와트 주변의 푸르게 우거진 녹음을 배경으로^^

내 사진도 있네. 머리가 참.. 순박하게 생겼다 ^^


WRITTEN BY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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