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태동검사를 했는데 코코가 나올 기미가 없다고 하여 쫑군은 안심하고 대구로 출발하였다.
서울역 가는 택시에 타자 안전벨트부터 착용하는 서현이. ^^
서현이 피부 진짜 곱다~
뿡뿡이 오디션 때 받은 이름표를 계속 붙이고 다니는 서현이. ㅎㅎ
서현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빠른 기차가 KTX라고 어설픈 발음으로 계속 얘기한다. ^^;
쫑군이 사준 간식 흡입 중.
대구에 도착한 다음 날 아침.
이 날 돌잔치 주인공인 서현이 사촌동생.
아침에 잠에서 깬 지혜님은 5분 간격의 진통을 느끼고 설마 이게 진통일까 의심하며 부랴부랴 병원갈 준비를 하였다.
머리감고 간단히 준비한 뒤 혼자 택시타고 병원에 가며 쫑군에게 소식을 알렸더니 쫑군이 부랴부랴 다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혀 내밀기 좋아하는 쫑군. -_-+
서현이가 사진 잘 찍었군화. ㅋㅋㅋ
난 별로 아프지 않은데 진행이 상당히 되었다며 곧 코코가 나올거 같다고 하였다.
물론 무통주사를 맞긴 했지만 그 전에도 별로 안아파서 진짜 진통인지 계속 의심하며 괜히 쫑군한테 서울로 올라오라고 한건 아닌가 미안해했다. ^^;
아무튼 의료진은 쫑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데까지 기다려보기로 하였다.
쫑군이 11시 좀 넘어 도착하고 11시 15분에 코코가 탄생하였다. ㅎㅎ
서현이와 다르게 머리숱이 많아 좋았으나 몸에도 털이 많다. -_-+
코코와의 첫 조우.
서현이도 동생을 만나다.
몸단장중.
외할머니 등에 업혀 코코를 바라보는 서현이.
병원이 3월 초에 이전할거라 그런지 시설에 너무 투자를 안했다.
서현이 때도 병원이 낡았는데 이젠 완전 낡았더군. -_-+
쫑아, 이런 사진은 왜 올렸니?
난 촛점 제외로군. ^^;
코코가 서현이랑 닮았나?
이마에 털이 무성해서 놀랬다. -_-;;
해맑은 쫑군.
드뎌 퇴원.
서현이 때는 임신과 출산이 너무 쉬웠는데 코코 때는 임신기간이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출산은 너무너무너무 쉬워 나 자신도 깜짝 놀랐다.
WRITTEN BY
-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