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가 드뎌 엎드렸다가 앉을 수 있다..
근데 그 방법이 어른들은 전혀 불가능한 (아니 발레 선수라면 가능한..--;;) 그런 자세로 일어난다.
이렇게 다리를 180도로 쭉 편 다음에 팔로 바닥을 짚고 앉는다..
아기들 관절은 얼마나 유연한지.. 새삼 놀랍다.


서현이가 이제는 엄마 아빠도 좀 알아보는 것 같다. (엄마는 이미 옛날에 알아봤고
나는 최근에..^^;;;)
이제 우리가 근처에 있으면 우리쪽으로 몸을 돌리고 팔을 뻗으며 엉덩이를 들썩들썩 한다..
안아달라는 소리다 *^^*
그래도 안 안아주면 끙~ 끙~ 소리까지 내면서 최대한 귀여운 척을 한다.. 요녀석!!


WRITTEN BY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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