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온 날

Life 2012. 1. 25. 18:31
설 연휴 마지막 날 밤에 눈이 펑펑 내렸다.
날이 춥다고 하여 멀리는 못가고 쫑군이 서현이 데리고 한강으로 놀러갔다.


쨍한 하늘.
날이 추워 그런지 한강에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쫑군이 박스를 하나 주워와 서현이 썰매를 태워주었다.


종이박스 하나에 즐거운 서현이.






올 겨울 들어 제일 눈이 많이 왔다.



루돌프 서현코는~


방수바지 안입혀 보냈는데 바지에 눈이 잔뜩 묻었다.
다행히 기모바지 안에 내복바지까지 입혀놔서 춥지는 않았던거 같다.


짧은 서현이 전신을 보니 왠지 좀 웃긴다. ㅋㅋ


누군가 박스에 아이를 담아 버린듯한 장면같다. ㅎㅎ



아빠와의 데이트는 신나요~





WRITTEN BY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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