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밤에 눈이 펑펑 내렸다.
날이 춥다고 하여 멀리는 못가고 쫑군이 서현이 데리고 한강으로 놀러갔다.
날이 춥다고 하여 멀리는 못가고 쫑군이 서현이 데리고 한강으로 놀러갔다.
쨍한 하늘.
날이 추워 그런지 한강에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쫑군이 박스를 하나 주워와 서현이 썰매를 태워주었다.
종이박스 하나에 즐거운 서현이.
올 겨울 들어 제일 눈이 많이 왔다.
루돌프 서현코는~
방수바지 안입혀 보냈는데 바지에 눈이 잔뜩 묻었다.
다행히 기모바지 안에 내복바지까지 입혀놔서 춥지는 않았던거 같다.
짧은 서현이 전신을 보니 왠지 좀 웃긴다. ㅋㅋ
누군가 박스에 아이를 담아 버린듯한 장면같다. ㅎㅎ
아빠와의 데이트는 신나요~
WRITTEN BY
-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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