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밭을 구경한 다음에는 송광사에 들렸다.
우리나라 3대 승보사찰중 하나라는 송광사. 오전에 들러서인지 사람도 거의 없고 한적하고 고요한 산사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딱 좋았다. 스님들이 징검다리를 건너고, 계곡 위로 구름다리가 놓여있는 절의 사진을 많이 봐 왔는데 바로 여기가 거기었다..^^

송광사 들어가는 입구의 계곡. 벌써 여름티가 팍 팍 난다 ^^

나무에서는 여린 새 잎들이 나고..
절 입구에 조그마한 연못과 다리가 있었는데 이 연못 뒤에 이렇게 연등을 수없이 달아 놓았다. 밤에 보면 정말 장관일듯~ ^^

입구에 도착~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징검다리..
저 징검다리 건너편은 조그마한 폭포로 이어져 있다. 잔잔한 물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 평과롭다 ^^
라일락도 활짝~ 향기가 끝내줘요~ ^^*
스님들이 수련하는 건물. 발을 쳐 놓았다. 무척 시원해 보이네..
해태상이 이렇게 탑(?)위에 있는건 처음봤다.
아름다운 단청도 보고..
아까 그 징검다리에서 반대편을 바라본 풍경. 사진으로 많이 찍혀서 유명한 풍경이다.

^^
절 구경을 다 마치고 내려오면서..


WRITTEN BY
봄날병아리
지용, 지혜, 서현, 선하, 신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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