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당일치기
할머니산소, 주산지, 안동
봄날병아리
2010. 11. 29. 11:01
매년 음력 2월 19일은 서현이 증조할머니 제사이다.
올해 할머니 제사를 위해 대구에 내려갔다가 산소에 들렀다.
아빠 따라 열심히 잡초 뽑는 서현이.
지혜님.
아주 예전부터 쫑군이 주산지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거리가 멀어 선뜻 나서지를 못했다.
이 날 시간이 남길래 주산지로 향했다.
원래 주산지는 새벽에 와서 안개를 봐야한다는데 우리는 그냥 낮에 와서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좀 더 날이 따뜻해지면 물에 잠긴 나무에 잎이 돋겠지?
그러면 좀 더 멋진 풍경일거 같긴 하다.
3월이라 아직 쓸쓸한 풍경.
올해 할머니 제사를 위해 대구에 내려갔다가 산소에 들렀다.
아빠 따라 열심히 잡초 뽑는 서현이.
지혜님.
아주 예전부터 쫑군이 주산지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거리가 멀어 선뜻 나서지를 못했다.
이 날 시간이 남길래 주산지로 향했다.
원래 주산지는 새벽에 와서 안개를 봐야한다는데 우리는 그냥 낮에 와서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좀 더 날이 따뜻해지면 물에 잠긴 나무에 잎이 돋겠지?
그러면 좀 더 멋진 풍경일거 같긴 하다.
3월이라 아직 쓸쓸한 풍경.
주산지 전경
주산지 관리측에서 마침 설명회하는 시간에 도착해서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 -_-;;
커다란 물고기가 많이 살아서 깜짝 놀랐다.
물고기 구경하는 서현양.
서현이는 머리카락이 길면 여성스럽고 짧으면 깜찍하다. ㅎㅎ
이 날의 베스트 컷.
서현이의 순진무구한 표정이 잘 살아있다. ^^
이 때 한창 입벌리기 놀이를 좋아했지. ㅎㅎ
쫑군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기도 했던 사진.
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ㅋㅋ
(근데 큰 사진으로 보니 쫑군이 면도를 안해 좀 지전분해 보이네. -_-;)
부끄러워하는 서현이.
거만 자세 취한 서현이.
엄마한테 안겨서 가는 서현
집으로 가는 길.
안동 헛제사밥을 먹으러 왔다.
헛제사밥은 어떤 것일지 기대에 차서 기다리는 중.
에미야 포즈로 앉은 지혜님. -_-;
서현이가 웃기는 행동을 했나보다. ㅋㅋ
할머니 제사에서 제사밥을 먹었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헛제사밥은 너무 흉내만 낸 것이었다.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좀 실망했다.
안동 간고등어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