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아빠와 딸만의 시간

봄날병아리 2011. 8. 1. 14:21
이건 언제 찍은거지???
나 모르게 쫑군과 서현이만 어디 갔었나보다. @.@


지혜님 쉬라고 쫑군이 배려하며 서현이 데리고 한강으로 궈궈~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렸던 모래밭에 앉아 모래 파내는 중.




쫑군까지 합세하여 이만큼 파냈다.
서현이 못난다. ㅎㅎ


바로 그 다음날, 지혜님과 쫑군이 사소한(?) 말다툼 뒤 쫑군이 서현이 데리고 코엑스로 가출. -_-+
마침 코엑스에서 캐릭터페어가 열리고 있어 서현이만 신났다.


쫑군이 서현이가 추워한다고 이 더운 여름날 굳이 긴팔을 입혔다. -_-;;


결국 날이 더우니 긴팔을 벗겼군.


이쁜 서현이.




어딜 봐서 4살로 보이는가?




선물로 받은 풍선 2개.
그러나 둘 다 잃어버려서 서현이가 울어버리는 바람에 쫑군이 다시 사줬다지. -_-;;


손등에 도장도 찍고~


3~4시간을 코엑스에서 신나게 놀고, 쫑군에게 선물도 잔뜩 받아 서현이는 매우 기분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