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다양한 얼굴 표정

봄날병아리 2011. 12. 28. 10:33
쫑군이 갑자기 폭풍 포스팅을 해서 좀 오래 전 사진들을 올린다.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간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는지 안보여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 분위기 좋은데로 갔다.
사람도 꽤 많고 맛도 좋았다. ^^

요즘 지혜님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데 폭 빠진 서현이. -_-+
서현이가 아직 문맹이라 처음에는 앱스토어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은 다 다운받아 달라고 했다.
그래서 숫자가 써있는건 돈내야 한다고 얘기하니 글자(free 혹은 무료)가 써있는 게임을 찾아 이거 돈 안내는거니깐 다운받아 달라고 조른다.



요게 무엇인고?


피클이로구나.
맛을 볼까?


맛있네? 한 입에 앙~


우물우물.



맛있어요~


드셔보실래요?


요리조리~


엽기~ ㅎㅎ


피자도 맛있어요.


제 입안의 음식물 좀 보실래요? -_-+



히힛~


괜히 기분 좋은 서현이.


같은 아파트 주민이 미국에서 선물받은 옷이 사이즈가 작다고 팔길래 냉큼 샀다.
완전 저렴하게 짐보리 원피스와 털조끼 득템~
근데 알고보니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언니였다는...(나이는 2살 차이인데 키 차이는 별로 안나더군. ㅎㅎ)



하품 준비중.


하품.


카메라 가까이에서 찍을래요.


윙크~
쫑군이 맘에 들어하는 표정.
표정이 살아있어서 좋다.